(포탈뉴스) 울산 동구보건소는 10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지역 경로당 33개소를 대상으로 순회 이동 치매안심센터를 운영 중이다.
동구 치매안심센터 예방관리팀은 지역 경로당 33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선별검사와 치매예방교육, 치매인식개선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25일 명덕경로당과 e편한세상경로당에서 이동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데 이어, 26일에는 산생경로당과 삼전아이필경로당, 27일에는 미포새마을경로당과 목화경로당 등을 방문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축소 추진하였던 치매 사업을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특히 보건소 방문이 힘든 지역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 등 찾아가는 이동 안심센터 운영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치매 예방 관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