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광역시 동구 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지난 7월 21일 중복을 맞아 연합회 소속 3개 시장(초량전통시장, 성북시장, 수정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수박화채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에 지친 상인 격려를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수칙에 따라 가게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종진 동구전통시장 상인연합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인들을 위한 수박화채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전통시장이 많이 어려운 상황인데 우리 상인들이 시원한 수박화채를 드시고 코로나19와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량전통시장에서는 중복에 이어 오는 10일 말복에도 상인들을 대상으로 수박화채 나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