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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형준 부산시장 '일상 회복에 한 걸음… 여러분 덕분입니다'

코로나19 대응 현장 행보에 ‘박차’

 

(포탈뉴스) 박형준 부산시장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고군분투 중인 최일선 예방접종 현장을 찾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3일) 오후 2시 20분, 수영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의료진과 행정지원 인력에 대한 격려와 감사를 전하고, 지자체 자율접종 등 곧이어 진행될 대규모 접종에 대비하여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부산지역에는 16개 구·군별 예방접종센터와 1천200여 개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시행되고 있으며 예방접종센터에는 의료(의사, 간호사), 군·경·소방, 행정지원(공무원, 자원봉사자)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수영구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박형준 부산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일선 현장에서 힘써주고 계시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군·경·소방 등 각계 지원 인력의 노고가 큰 것을 잘 안다”라며 “여러분들의 헌신과 봉사가 있기에 코로나19 확산 중에도 흔들림 없이 일상 회복에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다. 부산시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세를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속한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라며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 협력하고, 특히 시민들께서 백신 수급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지 않도록 백신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18세~49세 연령층과 지자체 자율접종 등이 시행될 예정인 만큼, 예방접종이 적기에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빈틈없이 해달라”라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힘든 근무환경이지만 부산시민을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어제(2일) 21시 기준, 부산지역 1차 접종자는 138만여 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41.3%에 달한다. 부산시는 예방접종을 시작한 지 111일만인 지난 6월, ▲1차 접종 100만 명 돌파 ▲인구수 대비 접종률 30% ▲특·광역시 중 접종률 1위라는 기록을 달성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서 원활하게 예방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울러, 지역 상공계와 백신 접종 유급휴가 공동선언식을 개최하고, 전국 최초로 백신과 인과성이 불충분한 중증환자의 의료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시 자체 지원책을 강화했다.


시는 8월부터 시행되는 18~49세 연령층 접종과 지자체 자율접종 등 대규모 접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올 11월까지 전체 인구의 70% 수준인 237만 명을 목표로 접종을 완료하고, 집단면역을 형성해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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