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거창군은 코로나19 극복과 내수활성화 및 고용회복을 위한 ‘2021년 하반기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8월 4일부터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백신접종 행정지원 ▲대학교(경남도립거창대학, 한국승강기대학) 방역 사업으로 모집인원은 25명이며 사업기간은 8월 말부터 11월까지이다.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거창군민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생계 지원이 필요한 실직자, 휴폐업자, 무급휴직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다.
참여희망자는 8월 4일부터 9일까지 거창읍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윤광식 경제교통과장은 “하반기 희망근로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여파로 악화된 고용시장에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군민 안전을 위한 백신접종 및 방역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제교통과 일자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5월부터 희망근로 지원사업으로 ‘백신접종 행정지원사업’ 등 6개 사업에 총 58명을 모집하여 군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무거운 짐을 들어드리고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버스 승하차장 도우미 사업’은 관내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