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3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한ᆞ독 기상청장, 기후위기에 따른 ‘기상·기후서비스 협력방안’ 논의

기상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제3차 한ᆞ독 기상협력회의'개최

 

(포탈뉴스) 기상청은 5월 4일, 한국과 독일의 기상기술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8차 한·독 기상협력회의’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박광석 기상청장과 게르하르트 아드리안(Gerhard ADRIAN) 독일기상청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대표단이 온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앞으로 2년간 양국 간 기상기술 협력을 위한 분야별 세부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도시기상서비스 △기후변화 감시 △생명기상 협력△인공지능 예측기술 등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특히, 독일기상청은 스마트시티,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분야에서 선진국으로서, 도심에서의 관련 상세기상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한국기상청과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또한, 양국 기상청장은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위기 속에, 2050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기후 탄력사회를 위한 기상기후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 외에도, 전 지구 기상데이터의 공백 해소를 위해 세계기상기구(WMO)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 지구 기본관측망(GBON)’구축방안을 논의하였고, 한국기상청 역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할 것을 명시하였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기후위기의 대응 차원에서 한·독 간 기상청의 협력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독일과의 기상기술 협력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명․도시기상 서비스를 위해 기상기술 향상을 계속해서 추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기상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민생을 챙기는 정부'를 주제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사회분야)」 개최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민생을 챙기는 정부’를 주제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사회분야)」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생토론회 실천 과제의 신속한 이행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개선된 정책을 국민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3개월 동안 총 24번의 민생토론회를 개최하며 국민과 기업, 지방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들었고, 여러 지역을 찾아 지방이 겪고 있는 어려움도 꼼꼼히 살펴봤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어 민생토론회를 해오면서 반복해서 두 가지를 강조했다며 하나는 검토만 하지 않고 빠르게 행동에 옮기는 것이며, 두 번째는 ‘벽을 허물자’라는 원칙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를 통해 공무원들의 일하는 방식도 크게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이러한 기조로 민생토론회를 한 결과 정부가 후속 조치를 결정한 과제가 총 240개이며, 민생토론회를 한 번 할 때마다 평균 10개의 정부 실천 과제를 찾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지난 1월 25일 수도권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민생토론회에서 GTX 건설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약속드린 바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