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 동래구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올해 ‘음식문화개선사업’으로 △영업장 50㎡ 미만 소규모 음식점 칸막이 설치 사업 등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 △조리장 후드 청소 지원, 식품안전을 위한 시설 또는 위생용품 등 지원을 통한 안전한 외식환경 구축 △배달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활성화 △다중이용시설 우선구역 선정에 따른 위생등급 지정 확대 △음식문화개선 의식전환을 위한 공동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음식점 위생등급 컨설팅 사업과 위생등급제 상수도요금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테이블칸막이 설치, 방역물품 등을 지원하여 외식문화 확산에 따른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편, 동래구는 지난해 위생등급제 53개소 지정하고, 조리장 후드 청소비 34개소 지원, 안심식당 156개소 지정 운영, 소상공인 좌식 음식점 135개소에 입식 테이블 등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등 관내 음식점 이미지 개선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