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천군 장항읍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80만 원을 기탁한 장항읍 원수1리 김영재 이장과 서순제 부녀회장을‘좋은이웃 137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김영재·서순제님은 원수1리 주민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왔으며 수 년 전부터는 장항읍 주민 전체를 위한 나눔의 뜻으로 ‘좋은 이웃’사업에 현금을 기탁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좋은이웃 137호’로 선정된 김영재·서순제 님은 “어려운 상황을 함께 고민하고 나누어 짊어질 이웃이 곁에 있음을 항상 생각해주었으면 좋겠다”며 “장항읍 주민을 위해 작은 것이라도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진형 장항읍장은“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올 한해도 좋은 이웃들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살뜰하게 살피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