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함안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이달말부터 시작됨에 따라 신속하고 안정적인 예방접종추진을 위하여 지난 22일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조규호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의사회, 약사회, 의료기관, 경찰서, 소방서 등 5개 기관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예방접종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접종준비, 의료인력지원, 예방접종 센터 치안 등 접종을 위한 기관별 역할 및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각 기관별 협조를 요청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대상은 정부의 우선순위에 따라 요양병원, 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종사자 및 입원환자, 고위험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대응요원 등이 우선적으로 접종받게 되며 순차적으로 만18세 이상 전 군민에 대한 접종이 실시될 예정이다.
조규호 부군수는 “이달 말 부터 실시될 성공적인 예방접종을 위하여 행정역량을 총 동원하고 있다”며 “하루 빨리 군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의료기관 등의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