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함안군보건소는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청력검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함안군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에서 청력이 40dBHL 이상으로 청력저하가 의심되는 어르신이다. 지원내용은 보장구 처방료, 청력검사비 등 본인부담금 전부를 지원해준다.
신청은 사업대상자가 보건소를 방문해 1차 청력검사 후 보건소에서 정밀검사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진료담당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력검사비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청력 저하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