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공주시 유구읍은 설 명절 앞둔 9일 유구전통시장 및 읍 소재지 주요 도로변 등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 활동은 코로나19 인한 최소한의 인원인 유구읍 직원 및 유구읍새마을회 임원진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배꽁초와 생활쓰레기 등을 일제히 수거했다.
또한, 주민들의 참여 분위기 조성과 자율적 청소문화 정착을 위해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운동’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박지규 유구읍장은 “새해 첫 명절을 앞두고 바쁜 때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지역 만들기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구가 공주에서 제일가는 깨끗한 명품 관광도시로 확립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구읍은 오는 14일까지 32개 마을별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대청소의 날을 운영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