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IT/과학

파주시, 과수화상병 예방 동계전정 요령 제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과원관리사항 철저

 

(포탈뉴스) 파주시가 겨울철 과원관리 및 소독, 가지치기 등 과수 전염병 예방법을 준수를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2015년 경기도 안성에서 최초 발생해 전국적으로 확산된 과수 검역병이다.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침입해 마치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조직을 검게 만들거나 붉게 변색시켜 잎을 마르게 하는 세균성 전염병이다. 한번 전염되면 치료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병이 발생한 과수원을 폐원해야하는 등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가지치기(전정)를 위해 과수원을 출입 할 경우 작업 도구는 물론 신발, 의복까지 소독해야한다. 또한 가지치기 도구는 식재된 순서가 바뀔 때마다 소독(70% 알코올 또는 락스 20배 희석액)하고 가지치기를 해야 한다.


또한 나무에 햇빛이 골고루 들어갈 수 있도록 가지치기를 하고 새로운 열매를 맺는 가지를 많이 확보하기 위해 고사된 가지나 노쇠한 가지 위주로 제거해야하며 가지치기한 가지의 절단면에는 방제약제를 도포하는 것도 중요하다. 가지치기 작업 후 생긴 가지 잔재물을 과수원에 방치할 경우 병발생의 원인이 될 우려가 있어 모아서 매몰하거나 폐기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외부인의 과수원 출입은 최대한 금지해야하며 부득이하게 출입할 경우 출입 전, 후로 반드시 소독작업 후 출입해야 한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올 해 과수화상병 추가발생을 막기 위해서 과수농가에서는 과원관리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한다”라며 “농업인 자체예찰 후 의심주 발견 즉시 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으로 신속히 신고해 대처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개척·희생정신 팀워크 뛰어난 미식축구, 성장·확대지원” (포탈뉴스) 경기도가 ‘제1회 경기도지사배 대학미식축구 춘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도는 4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서울·경기 10개 대학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페어플레이를 다지며 ‘제1회 경기도지사배 대학미식축구 춘계선수권대회’ 개회식을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돈 버는 도지사’, ‘기후 도지사’에 이어 ‘체육 도지사’ 별명을 언급하며 “우리 경기도에서 미식축구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보게 되어 가슴이 벅차오른다”라며 이색 스포츠 중 하나인 “미식축구를 지원하는 정치인을 한 명을 꼽으라면 저일 것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김 지사는 “미식축구는 풋볼맨들의 개척정신, 희생정신, 팀워크가 뛰어난 스포츠 종목”이라며 “좋은 취지의 스포츠 종목들이 경기도를 필두로 많이 성장하고 확대될 수 있게 경기도도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제1회 경기도지사배 대학미식축구 춘계선수권대회’는 대한미식축구협회와 서울경기미식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대회로 4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6일과 12일, 15일, 18일, 19일, 26일 등 7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