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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무형유산원, 문화예술교육사 전문성으로 전수교육관 활성화

 

(포탈뉴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채수희)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2020 전수교육관 문화예술교육사 직무역량 강화과정(2기)’을 운영한다.


‘전수교육관 문화예술교육사 직무역량 강화과정’은 전수교육관에 배치된 문화예술교육사들이 직무수행에 필요한 사업기획, 전승 교육, 홍보 마케팅 등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마련된 교육 과정으로 올해 처음 운영되고 있다. 이 교육은 2박 3일 과정으로 지난 8월 1기를 운영하여 29명이 수료한 바 있다.


교육 내용은 ‘전수교육관 문화예술교육사 역할과 정책 방향’을 비롯한 ‘국가무형문화재의 범주별 분류체계와 무형유산의 이해’, ‘전수교육관 운영사례발표’ 등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로서 역할과 전수교육관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사업기획서 작성 방법과 실무프로세스 구축’, ‘보조금 사업과 기관별 정보 분석 및 활용사례’, ‘무형유산 교육설계 및 교수학습 방법’, ‘무형유산 홍보와 전략적 마케팅’ 등으로 기획과 행정, 교육설계와 홍보전략 등 직무수행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에는 문화예술 교육 관련 기획, 행정, 교수 등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자문과 상담을 하여 문화예술교육사의 역할을 정립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번 교육 과정이 혁신적인 사고를 창출하여 전수교육관을 활성화하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추진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을 원활하게 하며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정부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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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지역문제 해결의 열쇠, 마을기업 지원 다각화 (포탈뉴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단위 창업을 통해 주민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마을 단위 기업을 지칭하며,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어 2023년 기준 약 1,800개가 운영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그동안 마을기업이 정부와 지자체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양적성장을 이룬 측면을 고려하여 올해부터는 직접적인 보조금 중심의 지원을 지양하고 판로 확대, 홍보 및 컨설팅 등 마을기업의 지원을 다각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모두애(愛) 마을기업’ 5곳과 ‘우수 마을기업’ 16곳을 선정했다. ‘모두애(愛) 마을기업’은 높은 매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하는 마을기업을 의미하며, ‘우수 마을기업’은 지역문제 해결 등 공공성과 공익적 가치가 높은 마을기업을 말한다. 올해 선정된 정선군·해남군 등 소재 ‘모두애(愛) 마을기업’ 5곳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비가, 목포시·포항시 등 소재 ‘우수 마을기업’ 16곳에는 최대 7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비는 마을기업의 제품개발을 비롯해 기반시설 구축 등에 사용되어 마을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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