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서부소방서는 7일 대전시가 선정한 2020년 3분기 베스트(Best)부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베스트(Best) 우수부서’는 부서장을 중심으로 직원 간 협심 단결해 시정목표 달성 및 현안과제 해결, 시책 및 주요업무 추진으로 시민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점 등을 고려해 수여하는 상이다.
서부소방서는 7월 30일 대전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코스모스 아파트 침수피해가 발생과 동시에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152명이 인명구조에 나서는 등 총력을 다해 대응했다.
7월 1일부터 2개월간 침산동 및 상보안유원지 일대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해 물살에 떠밀려가는 시민을 구조하는 등 모두 325건의 구조활동을 했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적극 추진, 코로나19 선제적 대응·방역 활동 등 전 직원 팀워크를 발휘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선문 대전서부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근무 분위기를 확산하고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며“코로나19로 힘든 환경 속에서 묵묵히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서부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