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구미시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9. 25.(금) 10:00「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 이날 기념식은 장세창 구미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의 기념사와 시장, 국회의원, 시의장의 축사에 이어 기부걷기 챌린지의 시작을 알리는 ‘희망의 발걸음 첫발 딛기’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올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건강한 구미, 희망의 발걸음’이란 주제로 기부문화 확산과 골목 상권살리기에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12월 4일까지 진행되며, 걷기 릴레이, 복지현장 에세이 공모전, 대시민 복지퀴즈 등의 주민참여 이벤트도 실시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축하영상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복지 취약계층에게 가장 먼저 기댈 곳이 되고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며 살 수 있고,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든든한 사회복지망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장세창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사회적 약자를 위해 남다른 열정과 소명의식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들의 권익보호와 역량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구미시 주최,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