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작년 9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와 WHO 산하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에서 건강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건강도시 선포 1년만에 대한민국건강도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건강도시상은 103개 지자체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건강도시 환경조성 부합여부, 사업의 구체․지속성, 부서 간 협업정도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김해시는 ‘도심온도 2℃ 낮추기 Cool City 김해 프로젝트’로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활동적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기후변화대응 시스템 구축과 환경조성시책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김해시 건강도시 기본조례 제정 △생활주변 권역별 물놀이 공간 조성 △ 전국 최초 기후변화 홍보체험관 및 테마공원 운영 △주민참여형 녹색아파트 온실가스 감축사업 △장유무계지구 기후변화 취약성 개선사업 등을 통한 건강환경 조성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
허성곤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도시 정책을 펼쳐 시민 모두가 건강한 김해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