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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함께 만드는 데이터, ‘내 취향’을 공유해요!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주민이 직접 찾는 지역자원정보 조사

(포탈뉴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는 9월 4일부터 지속적으로 완주군민의 다양한 문화적 관심과 취향을 조사한다.



개인적으로 누려온 관심과 취향을 공유함으로써 비슷한 관심과 취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더욱 폭넓게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자의 고유한 정보를 공유하자는 취지이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그동안 지역의 유형, 무형의 문화자원과 정보를 취합하여 공유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센터는 이번 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각자 자신의 취향에 맞는 문화자원을 추천하고 공유하여‘완주문화 데이터’를 완성해 나가고자 한다.


이번 조사주제는‘테마에 따른 완주의 취향저격 장소(공간)’에 관한 설문으로 완주의 장소 및 공간에 대한 20개의 취향을 수집할 계획이다. 설문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이 중 자신의 취향과 유사한 것을 찾아 정보를 제공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의 온라인 링크와 이메일, 직접 설문지 작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는 1차 수집된 데이터를 정리하여 기본적인 온라인 맵을 구축하고, 이후에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정보를 추가해가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특정한 주제에 대한 정보를 직접 수집하고 이를 지도에 표시, 기록하는 활동인 ‘커뮤니티 맵핑’의 일종이다.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이 사업의 주체가 되어 삶의 기록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동의 관심과 취향을 발견해나가는 과정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문윤걸 센터장은 “주민들이 생각하는 문화적 가치와 취향을 시각화하여 공유함으로써 활용과 쓰임이 다양해질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데이터를 완성해 감으로써 지역의 문맥을 새롭게 읽어내 완주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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