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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동군 수해지역 건축물 안전점검 실시

하동지역건축사회, 화개장터 등 침수피해 건축물 손상·균열·누수현상 등 무료 점검

(포탈뉴스) 하동군은 하동지역건축사회(회장 박병윤)가 지난 7·8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화개장터 등 공공시설 및 주택 등에 대한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건축사회는 소속 건축사 10명을 2반으로 편성해 물 빠짐으로 인한 2차 피해와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침수지역을 순찰하면서 침수피해 건축물에 대한 외관형태 관찰 등을 통해 심각한 손상·결함 등의 전반적인 기능 상태를 살폈다.


또한 축대·옹벽·담장 등 위험시설물은 기존 시설물의 균열, 배부름 상태 등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고 하수시설 불량으로 인한 누수현상을 점검하는 등 제반사항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분석하고 정밀점검이 필요할 경우 건축 전문기술사 등에 요청할 계획이다.


박병윤 회장은 “침수된 지역의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가 시급함에 따라 건축물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무료점검 봉사에 나서게 됐다”며 “이번 점검이 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실의에 빠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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