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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치매안심센터“가가호호 방문서비스 실시”

(포탈뉴스) 합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환자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오는 8월부터 ‘가가호호 방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외에도 2018년부터 치매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쉼터(북부․초계․삼가지소) 3곳을 운영하고 있지만 교통과 건강 등의 이유로 나오기 힘든 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방문서비스를 실시한다.


가가호호방문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증상 악화 방지를 위해 치매안심센터 직원 및 강사, 치매파트너가 치매어르신 댁으로 가정방문하여 건강돌봄을 비롯해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시스템으로 교구놀이와 만들기를 통한 소근육 운동, 워크북을 활용한 기억력·지남력·판단력·주의집중력·문제해결능력 등 회차별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8회의 방문서비스가 제공되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운영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추후 대상자의 기능상태 평가 및 호응도에 따라 사례관리 대상자로 전환해서 우리 동네 작은 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합천군 보건소장 주동회는 “가가호호방문서비스를 통해 치매환자의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아가서는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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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지역문제 해결의 열쇠, 마을기업 지원 다각화 (포탈뉴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단위 창업을 통해 주민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마을 단위 기업을 지칭하며,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어 2023년 기준 약 1,800개가 운영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그동안 마을기업이 정부와 지자체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양적성장을 이룬 측면을 고려하여 올해부터는 직접적인 보조금 중심의 지원을 지양하고 판로 확대, 홍보 및 컨설팅 등 마을기업의 지원을 다각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모두애(愛) 마을기업’ 5곳과 ‘우수 마을기업’ 16곳을 선정했다. ‘모두애(愛) 마을기업’은 높은 매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하는 마을기업을 의미하며, ‘우수 마을기업’은 지역문제 해결 등 공공성과 공익적 가치가 높은 마을기업을 말한다. 올해 선정된 정선군·해남군 등 소재 ‘모두애(愛) 마을기업’ 5곳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비가, 목포시·포항시 등 소재 ‘우수 마을기업’ 16곳에는 최대 7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비는 마을기업의 제품개발을 비롯해 기반시설 구축 등에 사용되어 마을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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