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100여명이 검사를 받아, 1차검사 이상소견자 2명에 대해서는 비뇨기과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상급병원 진료를 받고 관리하고 있다.
전립선암 검사는 혈액검사로 실시되며, 혈중 전립선 특이항원검사(PSA-종양표지자 수치)로 전문검사기관에 위탁하여 검사한다. 1차 검사에 한하여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보건기관(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12월까지 검사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전립선암에 대한 조기발견을 위해 전립선암 검진은 꼭 필요하다”면서 “조기검사를 통해 암예방을 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립선암 무료검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650-5378)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순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