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사회

인천 동구, 주민자치회 발대식 개최

(포탈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30일,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구 전체 동의 주민자치회 출발을 알리는 동구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는 9개 동의 위원 위촉대상자 250여 명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분산 실시했다.


구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화수2동, 금창동 주민자치회를 시범적으로 운영 한 결과를 토대로 올해 상반기 시범사업 운영 평가, 예산 등을 확보하고 ‘인천광역시 동구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ㆍ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다. 또한 지난 6월 주민자치회 위원 필수교육을 실시하고 7월 9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 및 추첨 절차를 거쳐 총 296명의 주민자치회 위원이 선정되어 동구 전체 11개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됐다.


주민자치회는 기존 운영되던 주민자치위원회보다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동 단위의 주민대표기구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직접 마을단위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마을의 중요사업을 결정하고 마을의 문제 해결에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제도이다.


구는 새로 전환되는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8월 중 9개 동 주민자치회에 인천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여 운영세칙 마련, 분과구성, 임원선출 등 주민자치회 구성을 완료하고, 하반기 각 동 주민자치회별 마을자치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12월 주민총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주민자치회로 전환은 주민들이 지역의 주인이 되어 직접 참여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직접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진일보하는 중요한 전환의 기회이며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되신 모든 분들이 주민의 대표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주민 대표기구로서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출자·출연기관들도 최대한 신속하게 이전해 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부경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부산의 마음을 듣다' 간담회에서 "해수부를 포함한 관련 국가기관들,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집행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거기에 더해 행정적인 조치뿐만 아니고 해사법원 문제나 동남권 투자은행 설립 문제도 최대한 시간을 줄여서 신속하게 해 볼 생각"이라면서 "부산을 중심으로 우리가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균형발전 전략과 관련, "일극 체제, 집중화 전략, 불균형 성장 전략이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피할 수 없는 국가 생존전략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부는 국가의 자원 배분이나 정책 결정에서 균형 발전 전략을 국가 생존 전략으로 격상시키고, 지방에 인센티브를 주는 지방을 더 우대하는 전략으로 가야 비로소 약간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겠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는 국가 정책

사회

더보기
박용철 강화군수, “폭염은 재난”… 산업현장 찾아 폭염 대응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포탈뉴스통신) 박용철 강화군수가 25일 강화산업단지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방 캠페인에 직접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수칙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폭염 시 건강관리 요령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실외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물 ▲바람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로 구성된 폭염 예방 6대 수칙을 중심으로 안전수칙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용철 군수는 “폭염은 이제 단순한 계절 현상이 아닌 재난으로 인식해야 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보냉장구 착용은 현장 근로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 대응 수단”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현장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 취약계층 보호활동 강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