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형우)은 “광교신도시에 광교호수중학교(가칭 이의6중) 개교를 위하여 막바지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최적의 학교로 개교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교호수중학교는 28학급(특수 1학급 포함) 규모로 2020년 9월 1일자로 개교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광교호수중학교의 적기개교를 위하여 지난 3월부터 개교점검 TF협의회를 5회에 걸쳐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이날(7월 30일)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형우 외 직원들이 집중점검을 위해 광교호수중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형우 교육장은 공사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관련 시설물에 점검하며 각 담당자에게 교육과정 안정화와 쾌적한 교육환경에 만전을 기하고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개교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하였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광교신도시의 증가하는 학생 수용을 위하여 분산배치를 해결책으로 제시하며 학생들의 학습권 및 등·하교 안전을 위하여 교육부 담당자에게 설립의 필요성을 꾸준히 설득하여 지난 2017년 8월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4회 만에 학교설립 승인을 받았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인종 경영지원과장은“학생들의 학습권 및 학교 선택권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광교호수중학교 개교로 인하여 분산배치에 따라 학생·학부모들의 학교선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철저한 개교준비로 학생수용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수원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