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버스정류장 꽃 식재는 고창옹기에서 기부한 옹기화분 30여개에 맨드라미 300본을 심어 고수면 26개의 버스정류장에 놓아두었다.
특히 고수옹기를 취재하러 온 중앙방송사에서도 맨드라미 화분에 관심을 갖고 촬영하기도 했다.
고창군 고수면 김상례 면장은 “코로나 19에 지쳐있는 면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식재를 계획했다”며 “이를 계기로 장기간 지속되는 힘든 시기에 버스정류장에 피어 있는 꽃들을 보며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힐링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