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진은 기저질환 등 면역저하로 결핵 신환자의 72.3%를 차지하는 만 65세의 경우 거동 불편 및 불능, 건강검진 미수검 등 여러 상황으로 정기적인 결핵 검진의 기회가 제한되어 있어 결핵 조기검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검진 결과에 따른 유소견자에 대하여 추후 정말검진 등 적극적인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지역 인구는 매년 감소하는 반면 고령, 기저질환 등으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어르신들은 해마다 증가하는 상태에서 지역 내 결핵 조기 발견 및 전파 차단을 위하여 선재적인 검진 사업이 요구 된다”며 “앞으로도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결핵 검진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