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포스트 코로나 경제활력, 건설산업이 선도하겠습니다

18일 건설의 날 기념식서 그린뉴딜 등 포스트 코로나 비전 제시

(포탈뉴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김상수)는 6월 18일 오후 2시 30분 건설회관(서울 강남구 언주로 711)에서 「2020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건설의 날(6.18일)은 200만 건설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건설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81년 제정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운 경제의 회복을 위해 건설업이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희망의 대한민국! 건설이 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제시했다.


또한, 이번에는 작년 행사와 다르게 생활 속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국토부박선호 1차관, 국회의원, 건설 관련 단체장, 건설기업 임직원 및 수상자 가족 등 최소인원만 참석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건설의 날을 축하하고, 국내·해외 건설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건설 산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건설 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건설인 139명에 대해서는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정부포상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오랜 기간 건설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윤현우 ㈜삼양건설 대표이사와 노석순 원영건업㈜ 대표이사가 수훈의 영광을 안았다.


윤현우 대표이사는 건설근로자 출신 경영인으로서 43년간 국도건설공사 등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초대 민선 충북체육회장으로 회사 내 기술연구소 운영, 창업 이래 27년간 협력업체에 100% 현금결제 등 투명한 상생경영으로 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석순 대표이사는 36년간 반도체공장 등 국가산업시설 구축, 2017·2018년 연속으로 철근·콘크리트 공사업 시공능력평가액이 4천억 원을 달성하였으며 사업이익금 약 20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동탑산업훈장은 우철식 ㈜태영건설 전무, 철탑산업훈장은 김원열 무경설비㈜ 대표이사, 황근순 이에스아이㈜ 대표이사, 석탑산업훈장은 이서길 ㈜대성건설산업 대표이사, 김임식 남송종합건설㈜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한건수 강산건설중기 대표 등 5인이 산업포장을 수상하였으며, 김희선 삼원중공업㈜ 대표이사 등 5인이 대통령 표창을, 김종래 건욱종합건설㈜ 대표이사 등 6인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 마무리에 참석자 모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국토교통부 이성해 건설정책국장은 “국가 기반산업이자 대표적 일자리 산업인 건설산업을 이끌어온 건설인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건설업계와 충분히 소통하면서 건설산업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혁신 노력을 강화하고 필요한 건설투자와 함께 그린 뉴딜 등 역점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윤 대통령 “더 낮은 자세, 유연한 태도로 민심 경청하겠다”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큰 틀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하더라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어려운 서민들의 삶을 훨씬 더 세밀하게 챙겼어야 했다”면서 “미래세대를 위해 건전 재정을 지키고 과도한 재정 중독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부분이 많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현재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더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바로 정부의 임무이고, 민심을 챙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실질적으로 국민들께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더 속도감 있게 펼치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넣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구조 개혁은 멈출 수 없다”면서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과 의료개혁을 계속 추진하되, 합리적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