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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베네수엘라 외교장관 "페루와 외교 단절"

[포탈뉴스] (카라카스=신화통신) 이반 길 베네수엘라 외교장관이 3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외교 관계에 관한 빈 협약'에 따라 베네수엘라는 페루와 외교관계를 단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길 장관은 페루 측이 '베네수엘라 국민의 뜻과 헌법을 무시'하고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면서 이 때문에 베네수엘라는 이러한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29일 베네수엘라 외교부는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등 남미 7개국에서 자국 외교관을 소환하는 한편 이들 국가의 외교관에게 베네수엘라를 떠나라고 명령했다. 페루 외교부도 같은 날 성명을 통해 주페루 베네수엘라 외교관에게 72시간 안에 페루를 떠날 것을 요구했다.

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회(CNE)가 29일 새벽 마두로 대통령의 당선을 발표하자 페루, 파나마 등 국가들은 베네수엘라의 대통령 선거 결과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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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양주·남양주서 공공의료에 대한 갈증과 열망 느껴. 사명감 받았다”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동북부 공공병원의 신속한 설립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의 타당성을 중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설립 방향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 자리에서 “달달버스를 타고 두 번째, 세 번째로 간 곳이 바로 양주와 남양주다. 현장에서 주민 여러분들의 공공의료에 대한 갈증과 열망을 피부로 느끼고 큰 사명감을 받고 왔다”며 “현장에서 예타면제와 관련된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 경험에 비춰 공공의료원의 예타 통과가 쉽지 않다. 그렇지만 공공의료원이야말로 국방이나 치안, 소방과 같은 공공재이기 때문에 예타와 같은 비용과 편익 문제로 볼 수 없다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8월 민생투어 중 양주 옥정신도시와 남양주 백봉지구 등 2곳의 공공의료원 예정부지를 직접 찾아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이어 “오늘 중간보고를 계기로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함께 힘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며 “달달버스 타고 만났던 어떤 할머님 말씀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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