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의 소방공무원 묘역에는 도민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다 순직한 경상북도 소방영웅 8명(△김경오, △윤용운, △송재식, △김성 훈, △최희대, △박진호, △서명갑, △박근배)이 안장되어 있다.
경상북도는 순직 소방공무원 자녀에게 매년(2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복지단체와 연계해 유가족 건강검진 및 힐링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소방영웅 8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경북도민과 함 께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할 것이며 남은 유족에게도 지속적으로 관 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소방공무원의 안전이 도민의 안전을 지키 는 것임을 잊지 않고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책임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