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까지 영남이공대학교 생활관에 자가격리하여 관리한 외국인 유학생은 모두 192명이며, 이들 유학생 모두는 코로나19 증상 없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는 영남이공대학교와 협력하여 해외發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지난 3월 28일부터 외국인 유학생을 영남이공대 생활관에 1인 1실 자가격리 조치하고 건강상태 확인, 도시락 제공 및 물품지원 등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코로나 확산방지에 힘을 쏟아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외국인 유학생 관리에 적극 나서 협조해주신 영남이공대학교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