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박능후 1차장은 이태원에서 시작된 지역 감염이 수도권의 코인노래방, PC방 등 사전 조치가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장소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감염위험이 간과된 장소와 시설이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시설별 이용특성에 맞는 관리방안을 마련해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도 자신과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 노래방, PC방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의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앞으로도 수도권 등 지역사회 감염 발생현황을 주의 깊게 살펴보며 적시에 최적의 대응을 하기 위한 대응 체계 점검 및 강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