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회는 의왕시, 의왕시의회,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초등학교 교장, 초등학교 학부모대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포일숲속 다함께돌봄센터 9개 기관을 중심으로 다함께돌봄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위촉식에 이은 위원회에서는 돌봄기관간의 네트워크 연계 및 특화된 의왕형 돌봄프로그램 발굴과 보급방안에 대해 참석 위원들간의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다.
김상돈 시장은 “지난해 포일숲속 다함께돌봄센터에 이어 올해는 부곡동주민센터와 청계마을3단지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로 설치하게 된다”며, “시에서 이제 막 돌봄서비스를 시작하는 시점이니만큼 의왕시만의 특화된 의왕형 돌봄서비스 마련을 위해 오늘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7기 공약사업인 초등방과 후 돌봄사업은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과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사업으로 시에서는 지난해 12월, 포일숲속마을 2단지 주민공동생활시설을 리모델링해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