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 (월)

  • 맑음동두천 22.0℃
  • 구름많음강릉 27.8℃
  • 맑음서울 23.7℃
  • 구름조금대전 22.6℃
  • 구름조금대구 23.4℃
  • 구름조금울산 20.9℃
  • 맑음광주 23.1℃
  • 구름조금부산 21.7℃
  • 맑음고창 20.7℃
  • 맑음제주 21.4℃
  • 맑음강화 20.9℃
  • 구름많음보은 19.9℃
  • 구름조금금산 20.4℃
  • 구름많음강진군 19.6℃
  • 맑음경주시 20.8℃
  • 구름조금거제 21.2℃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어패류 익혀드세요"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어패류 익혀먹기, 피부상처 있을 경우 바닷물 접촉 피해야

 

(포탈뉴스)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지난 5월 20일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첫 환자가 사망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70대 여성으로 이달 14일 다리 부종과 통증으로 입원치료를 받다가 이틀 뒤 심정지로 사망했고, 검체 검사 결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확인됐다.

 

비브리오패혈균은 해수온도가 18℃ 이상일 때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호염성 세균으로 주로 해수, 해하수, 갯벌, 어패류 등 광범위한 연안 해양 환경에서 자유롭게 서식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요 감염경로는 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은 경우,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한 경우로 알려져 있다.

 

증상으로는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며, 증상 시작 후 24시간 내에 다리 쪽에 발진, 부종, 수포(출혈성) 등의 피부병변이 생기므로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될 경우에는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고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보건소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어패류, 게, 새우 등의 날 것 섭취를 피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으므로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강남노무법인, 제7회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 시상식서 인사/노무 분야 우수대상 수상 쾌거 (포탈뉴스) 제7회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 시상식이 5월 27일(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백혜련 국회의원실, 창업경영포럼 공동 주최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송석준 국회의원을 대회장으로, 공동주관은 소비자연맹사회적협동조합, 소비자저널협동조합, 소비자저널(언론) 등이 참여했으며, 소비자단체에서 수여하는 우수대상은 그 규모와 단체들의 활동면에서 대한민국에서는 가장 권위와 품위가 있는 소비자 단체 시상으로 알려졌다. 단체에서 평가는 소비자평가솔루션기반우수·협단체·제품·서비스·전문가 대상으로 각 직종과 직군별로 평가하여 우수대상 수상단체·회사·개인을 선별하여 까다로운 심의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했다고 한다. 강남노무법인은 2005년 5월 26일 공인노무사 4명이 뜻을 모아서 설립했으며, 설립 때부터 외투기업 전문 노무법인으로 성장하기로 약속을 하고 시작한 기업이다. 또한 강남노무법인은 ‘외투기업 No. 1 노무법인’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른 노무법인과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첫 째, 국문과 영문으로 된 기본서 3권 -『한국노동법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