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대덕경찰서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한남대학교 청림축제에서 대학생·청년층을 대상으로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활동과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설문조사 홍보활동을 펼쳤다.
20~30대 대학생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클럽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마약류 이용 성범죄 수법을 알리고, 사전 예방 수칙 및 대응 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와 동시에 대학가 주변 발생하는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범죄 취약요인을 발견하여 젠더폭력 예방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범죄 발생과 대응 요령에 대하여 설명해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안심하고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대덕경찰서 관계자는 “마약류 이용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방 활동에 힘쓰고, 대학생 등 청년 의견이 반영된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을 추진하여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