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6 (일)

  • 구름조금동두천 29.1℃
  • 맑음강릉 26.0℃
  • 맑음서울 29.0℃
  • 맑음대전 29.6℃
  • 구름조금대구 31.1℃
  • 구름많음울산 27.6℃
  • 구름많음광주 27.6℃
  • 구름많음부산 27.1℃
  • 구름많음고창 25.5℃
  • 구름많음제주 28.4℃
  • 맑음강화 23.5℃
  • 맑음보은 28.6℃
  • 구름조금금산 28.1℃
  • 구름조금강진군 29.2℃
  • 구름많음경주시 31.7℃
  • 구름많음거제 28.0℃
기상청 제공

사회

창녕군, 찾아가는 집정리 클린버스 사업 운영

민관협력으로 쓰레기 15톤 수거하고 방역작업 진행해

 

(포탈뉴스) 창녕군은 지난 22일, ‘찾아가는 집정리 클린버스 사업’ 운영을 통해 쓰레기가 쌓여있던 독거노인의 집을 대청소, 새로운 희망의 집으로 새롭게 단장을 했다고 밝혔다.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날 집정리 사업에서는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용소방대, 해병대 전우회 등 70여 명의 지역봉사자가 1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봉사자들은 집 안 구석구석 소독과 방역작업을 진행했으며, 추후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와 연계해 도배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고령 및 거동 불편으로 활동 능력이 떨어져 비위생적인 환경에 처한 16가구를 ‘클린버스’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후로도 쾌적한 곳에서 지속해서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서비스, 사례관리 등과 연계해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서비스 제공으로 대상자들에게 ‘삶이 바뀔 수 있다’라는 희망을 주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부부, 우즈베키스탄 동포간담회 참석 (포탈뉴스)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현지시각 6월 13일 저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현지 동포 약 140명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대통령은 해외 순방 시 우리 동포들을 만날 때마다 큰 힘을 얻는다고 하고,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는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했다. 대통령은 특히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동포가 살고 있는 나라이기에 이번 간담회가 더욱 뜻깊다면서, 1937년 우즈베키스탄에 대규모로 이주하기 시작한 동포들은 한민족 특유의 근면함과 성실함으로 황무지를 비옥한 농토로 일구었고, 이제는 우즈베키스탄 정계, 재계, 문화·예술계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며 양국 간 우의를 이어주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대통령은 1992년 수교 이후에는 에너지, 건설, 자동차, 섬유 등 여러 분야에 우리 기업이 진출해 동포사회의 외연과 규모가 확대되고, 현지에서 홍수, 전염병, 지진 등 재난 구호에도 앞장서며 양국 국민 간 유대와 우정을 돈독히 다져왔다고 하고, 동포들이 가교가 되어 준 덕분에 양국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긴밀히 발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지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시화MTV, 서해안 관광벨트에 연이은 개발호재와 풍부한 관광인프라...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관심 집중!! (포탈뉴스) 복합해양레저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시화호 일대의 서해안 관광벨트에 연이은 대규모 사업과 개발 호재가 예정되면서, 해당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 또한 연일 뜨거워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은 다양한 변수를 가지고 있어 현재의 상황 뿐만 아니라 미래가치와 발달 가능성이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는 만큼, 교통과 관광 호재, 재건축 및 재개발 등 앞으로 예정된 개발 여부가 큰 영향을 미친다. 안산, 시흥, 광명, 성남 등 수도권 일대가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최근에는 특히 안산 일대의 교통, 개발 호재가 많은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추세다. 경기도 시흥시와 안산시 일원 시화호 북측 간석지에 위치한 복합산업단지인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이하 시화MTV)는 해양 레포츠 산업에 특화된 신개념 해양레저도시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특히 반달섬 내수면의 마리나와 해양문화공원, 시화호 뱃길 복원 등 해양레저산업에 적합한 지리적 특성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시흥시 도시개발사업에 따르면, 시화 MTV는 3조 6천여억 원을 투입해 벤처와 물류, 유통을 아우르는 대규모 사업으로의 발전이 예정되어 있다. 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