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 (월)

  • 맑음동두천 16.4℃
  • 맑음강릉 23.8℃
  • 맑음서울 19.6℃
  • 구름조금대전 18.0℃
  • 구름많음대구 20.2℃
  • 구름많음울산 20.3℃
  • 구름많음광주 19.1℃
  • 구름많음부산 23.2℃
  • 구름많음고창 17.2℃
  • 흐림제주 21.6℃
  • 맑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5.1℃
  • 구름많음금산 15.6℃
  • 흐림강진군 17.8℃
  • 구름많음경주시 17.5℃
  • 구름많음거제 19.2℃
기상청 제공

사회

김진태 강원도지사, 가정의 달 맞아 보육현장 방문 “공백 없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

강릉 소재 민간어린이집 방문, 보육 활동 참관 및 교직원과 간담회

 

(포탈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2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강릉시 소재의 민간어린이집인 ‘보람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원아들과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람어린이집은 1991년 9월 16일 설립된 곳으로 0~5세 아동 88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부모들에게 든든한 보육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30분까지 연장보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 지사는 먼저 영유아 보육활동 현장을 직접 살폈고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보육교직원들에게 “요즘 저출생으로 인해 원아가 감소해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데 부모의 마음으로 보육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어린이집은 부모의 손길이 가장 많이 가는 시기를 도맡아 주는 곳으로 어린이집이 붕괴되면 보육에 큰 공백이 생기게 될 것”이라며,

 

“도에서는 재정형편이 나아지는 대로 어린이집 인건비 및 운영비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도에서는 저출생 심화에 따른 도내 어린이집 운영난 해소를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최소 필요지역 어린이집 유아반 인건비 지원사업을 기존 국비 사업이외에 도비로 20% 추가 지원 중이며,

 

도내 어린이집 890여개소를 대상으로 시설규모에 따라 개소당 월 150천원에서 200천원을 올해부터 신규로 지원하고 있다.

 

끝으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도에서는 보육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며,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시화MTV, 서해안 관광벨트에 연이은 개발호재와 풍부한 관광인프라...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관심 집중!! (포탈뉴스) 복합해양레저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시화호 일대의 서해안 관광벨트에 연이은 대규모 사업과 개발 호재가 예정되면서, 해당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 또한 연일 뜨거워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은 다양한 변수를 가지고 있어 현재의 상황 뿐만 아니라 미래가치와 발달 가능성이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는 만큼, 교통과 관광 호재, 재건축 및 재개발 등 앞으로 예정된 개발 여부가 큰 영향을 미친다. 안산, 시흥, 광명, 성남 등 수도권 일대가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최근에는 특히 안산 일대의 교통, 개발 호재가 많은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추세다. 경기도 시흥시와 안산시 일원 시화호 북측 간석지에 위치한 복합산업단지인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이하 시화MTV)는 해양 레포츠 산업에 특화된 신개념 해양레저도시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특히 반달섬 내수면의 마리나와 해양문화공원, 시화호 뱃길 복원 등 해양레저산업에 적합한 지리적 특성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시흥시 도시개발사업에 따르면, 시화 MTV는 3조 6천여억 원을 투입해 벤처와 물류, 유통을 아우르는 대규모 사업으로의 발전이 예정되어 있다. 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