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 (월)

  • 맑음동두천 15.6℃
  • 맑음강릉 24.0℃
  • 맑음서울 18.9℃
  • 구름많음대전 17.7℃
  • 구름많음대구 19.4℃
  • 구름많음울산 19.6℃
  • 흐림광주 19.1℃
  • 흐림부산 22.8℃
  • 흐림고창 16.6℃
  • 흐림제주 21.6℃
  • 구름조금강화 16.5℃
  • 구름많음보은 14.8℃
  • 구름많음금산 15.8℃
  • 흐림강진군 18.1℃
  • 구름많음경주시 18.1℃
  • 흐림거제 19.8℃
기상청 제공

사회

수성구 한국전통문화체험관 수강생과 수성구 연수 외국 공무원, 제다 체험 위해 전남 보성 방문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 한국 차 박물관 방문해 관람

 

(포탈뉴스) 대구 수성구는 한국전통문화체험관 ‘봄향 가득 차 만들기’ 다례 교육 수강생이 수성구청에서 직무 연수 중인 외국인 공무원과 함께 전남 보성군에서 차 문화 탐방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10주간 다례를 배우는 ‘봄향 가득 차 만들기’ 교육 수강생들은 교육 7주차인 지난 14일 현장 실습을 위해 보성군의 다원에서 제다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호주 블랙타운시, 독일 카를스루에시,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온 외국 공무원 3명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차밭에서 직접 찻잎을 딴 후, 300˚C가 넘는 뜨거운 솥에 찻잎을 넣어 3번의 살청(덖기)과 2번의 유념(비비기), 건조 과정을 거쳐 수제 덖음 녹차를 완성했다.

 

또,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를 방문해 차 제품 개발, 품종 육성 등 차 산업 현황을 알아보는 한편, 한국 차 박물관 전시를 관람하며 차 문화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차밭에서 윤이 나는 찻잎을 보는 자체만으로도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었다”며 “한 잔의 차를 마시기까지의 과정을 모두 체험하며 자연의 경이로움과 차의 귀중함을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강생들과 외국인 공무원들이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차를 통한 치유와 쉼을 느끼는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한국전통문화체험관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발굴해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시화MTV, 서해안 관광벨트에 연이은 개발호재와 풍부한 관광인프라...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관심 집중!! (포탈뉴스) 복합해양레저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시화호 일대의 서해안 관광벨트에 연이은 대규모 사업과 개발 호재가 예정되면서, 해당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 또한 연일 뜨거워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은 다양한 변수를 가지고 있어 현재의 상황 뿐만 아니라 미래가치와 발달 가능성이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는 만큼, 교통과 관광 호재, 재건축 및 재개발 등 앞으로 예정된 개발 여부가 큰 영향을 미친다. 안산, 시흥, 광명, 성남 등 수도권 일대가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최근에는 특히 안산 일대의 교통, 개발 호재가 많은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추세다. 경기도 시흥시와 안산시 일원 시화호 북측 간석지에 위치한 복합산업단지인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이하 시화MTV)는 해양 레포츠 산업에 특화된 신개념 해양레저도시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특히 반달섬 내수면의 마리나와 해양문화공원, 시화호 뱃길 복원 등 해양레저산업에 적합한 지리적 특성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시흥시 도시개발사업에 따르면, 시화 MTV는 3조 6천여억 원을 투입해 벤처와 물류, 유통을 아우르는 대규모 사업으로의 발전이 예정되어 있다. 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