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의령군가족센터(전병석 센터장)는 5월 12일 오전 10시 관내 가족 8가정(25명)을 대상으로 의령박물관과 충익사에서 가족관계향상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역사·인물편 1화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의령박물관과 충익사 탐방을 통해 의령 역사에 대해 알고, 박물관 앞 잔디밭에서 가족과 함께 사진미션활동과 피크닉을 하며 관계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언젠가 가족과 함께 역사탐방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의령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박물관과 충익사를 방문하게 되어 좋았고 아이가 다음에 할머니랑 와서 박물관을 소개해주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에게 의령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준 프로그램인 것 같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본 사업은 의령군만의 자원을 활용하여 역사·인물편, 부자체험편, 특산물 체험편으로 나눠 진행하는 가족관계향상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에는 특산물 체험편 1화로ㅇ 의령군 칠곡면에 위치한 조청한과에서 한과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