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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서구보건소,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각계 전문가들과 적극적인 소통

2024년 인천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 개최

 

(포탈뉴스) 인천서구보건소는 지난 8일 관내 의료기관, 군부대, 매개체 전문가, 유관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2024년 인천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개최했다.

 

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서구보건소장을 단장으로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논의와 사업정책 수립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2024년 상반기 회의에서는 늘어나는 말라리아 환자들의 조기진단을 목표로 서구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사업과 ‘능동감시 체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협의했다.

 

또한 매개모기의 방역에 대한 개선방안을 위해 학계 전문가와 환경경제위원회 구의원,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전문가들이 열띤 토의를 진행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을 제공했다.

 

회의에 참석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은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환자발굴, 방역 등에 많은 노력과 노고에 감사하다. 구의회에서도 예산 제도 등 지원을 강화해 더 빨리 퇴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활성화하여 말라리아 없는 건강한 서구가 되길 바란다”며, “서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의 역할과 책임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구보건소에서는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RDT)를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을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아울러, 의심증상 발생 시에는 가까운 말라리아 진단기관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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