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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주시,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환경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2023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우수 실적 유공

 

(포탈뉴스) 충주시가 9일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석면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에서 지난해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의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해당 분야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지방자치단체는 전국 총 3개 시군으로, 충청북도에서는 충주시가 유일하다.

 

충주시는 지난해 슬레이트 지붕의 주택 및 비주택 322동을 철거하고, 지붕개량 19동을 지원하면서 예산 14억 1,100만 원을 투입하여 98.7%의 실적을 냈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석면으로부터 국민건강 피해 방지를 위해 1970년대 전후 널리 보급된 노후 슬레이트 철거·처리 비용을 국가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2011년 시작하여 2033년까지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아직도 상당수 남아있는 슬레이트 건축물을 조기에 철거하기 위해 더욱 힘쓸테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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