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고령군 성산면은 지난 4월 한 달간 삼대2리 이장 및 마을주민들과 함께 『삼대2리 화단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삼대2리는 고령군이 추진하는‘아이러브 대가야 고령’의 핵심사업인 '2024 아름다운 마을 콘테스트'에 면을 대표하여 참가하고 있다.
삼대2리 주민들은 앞서 ‘아름다운 마을만들기’를 추진한 기족리 (마을입구 화단조성), 상용리(화단 및 공터주차장 조성), 박곡1리(하천변 화단조성)의 대상지를 답사하고 삼대2리에 맞는 화단조성을 구상했다.
4월 한 달간 마을 진입로에 위치한 화단의 토양을 전반적으로 조성 한 뒤, 꽃모종 심기와 벽면 페인트 칠하기 등에는 마을주민들이 단합하여 화단조성에 참여했다.
석성철 성산면장은 “한 달간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마을 가꾸기에 동참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덕분에 삼대2리 마을이 아름답고 화려하게 거듭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잘 유지 될 수 있도록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봉교 삼대2리장은 “앞으로 심어둔 조경수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수시로 잡초를 제거하고 꽃나무와 꽃모종을 관리하여 아름답고 살기좋은 삼대2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