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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 ‘대구FC 선수단이 방문하여 축구부 격려’ 선행

서귀포중 축구부 재기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로 힘을 북돋워

 

(포탈뉴스)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대구FC 선수단이 학교를 방문하여 서귀포중 선수를 격려하고 힘을 북돋워 주는 선행을 베풀었다고 전했다.

 

대구FC는 지난 6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앞서 학교를 방문하여 서귀포중 축구부의 부활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서귀포중 출신으로 대구FC 수비수로 뛰며 존재감을 보여주었던 김강산 선수(현재 군복무중)는 지난 12월에 모교를 방문하여 후배들에게 교육기부를 한 바가 있다.

 

서귀포중학교 관계자는 “김강산 선수 공백 상태임에도 서귀포중 축구부를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며 힘을 북돋워 준 대구FC의 진정한 배려심에 우리 선수들이 매우 고무됐다. 이번 방문 응원이 중학교 선수들에게는 좋은 귀감이 됐고, 선수 저마다의 성장을 위한 동기유발의 기회가 됐을 것으로 믿는다”라며“서귀포중 출신 선수들이 모교를 찾아 축구 명문교 부활의 멘토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감사와 바람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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