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 소비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창녕읍 5일장 전통시장이 열리는 날에 맞춰 전통시장을 방문해 미스터트롯 코로나19 퇴치송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창녕읍 시가지 일대에서 창녕상권 살리기 홍보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장보기 활동에 참여한 주요여성단체 및 따오기봉사회 회원들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한마음이 되어 코로나19 퇴치 홍보물인 물티슈와 일회용 마스크를 배부하고 창녕사랑상품권 130만원(각 직능별 10만원 상당)을 자체 구매해 각 가정에서 필요한 반찬거리 등을 구입했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지속적인 캠페인과 장보기 활동을 통해 우리 창녕의 전통시장 경제가 활성화 되고 군민이 함께 행복해지는 상생의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는 각 직능별 13개 단체가 지속적으로 창녕읍·남지읍·영산면·대합면·이방면 5일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