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이 앞서 4월 3일 모든 복무기관에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개인정보 취급을 전면 금지하고 있는 바, 이번 방문은 일선 현장에서 해당 지침이 어떻게 이행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함이다.
이날 모종화 병무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과 복무기관 관계자들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과 시스템을 포함한 안전성 확보 조치를 강조하였다.
또한, 지방병무청장들도 관할 지역 내 복무기관을 현장 방문하여 개인정보 취급 관련 이행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개인정보 처리 및 유출 문제와 관련하여 지난 4월 행정안전부와 병무청이 합동 실태 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아울러 이행 실태에 대한 자체 전수 조사를 5월까지 완료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종합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병무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