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6 (일)

  • 맑음동두천 25.3℃
  • 맑음강릉 25.4℃
  • 맑음서울 26.4℃
  • 맑음대전 26.3℃
  • 구름조금대구 28.9℃
  • 구름많음울산 24.9℃
  • 구름많음광주 25.5℃
  • 구름조금부산 24.9℃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5.3℃
  • 맑음강화 21.3℃
  • 구름조금보은 25.9℃
  • 구름조금금산 25.1℃
  • 구름많음강진군 25.8℃
  • 구름많음경주시 30.0℃
  • 구름조금거제 24.1℃
기상청 제공

강원도교육청, 학교 도서관에 새 숨결을 불어 넣다

“쉼과 여유가 있는 학교 도서관 만들기 프로젝트 지속 추진”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도서관감성디자인 프로젝트’ 사업을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

 

2019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에는 도내 여러 학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교육부 학교 도서관 공간 구성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2024년에는 학교 현장의 활발한 사업 참여 의지를 반영해 ‘학교도서관 감성디자인 프로젝트’ 사업예산을 추가 편성하고, 작년보다 더 많은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50개교를 선정해 총 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공모유형은 총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첫 번째는 초·중학교 대상 ‘책놀터’로 도서관(책)과 놀이를 접목하여 창의적이고 가변적이며, 역동적인 공간으로 구성하는 유형이다.

 

프로젝트 공모유형 두 번째는 초·중·고·특수학교 대상 ‘북티크’유형이다.

 

북티크는 책(Book)과 부티크(boutique:규모는 작아도 멋있고 개성 있는 공간)의 합성어로 우리 학교만의 주제와 특색이 있는 도서관을 구성하는 유형이다.

 

프로젝트 공모유형 세 번째는 초·중·고·특수학교 대상 ‘학교도서관 감성화’로, △복합자료 활용 공간 △개인별 공간 △소규모 모임 공간 등 포괄적이고 복합적이며 감성을 자극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구성하는 유형이다.

 

또한, 단순히 학교 도서관을 예쁘게 꾸미는 것이 아니라 설계단계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상상이 현실이 되는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서관을 학생들이 가장 많이 통행하는 위치로 옮기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조용히 앉아 책만 읽는 곳이 아닌 △학교의 놀이터 △친구들과 소통하는 장소 △학부모 토론의 장 △학교 문화행사의 무대 △교사들의 교수·학습을 위한 연구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자 한다.

 

도교육청에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공간 구성 연수를 실시하고,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학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현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학교 도서관이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한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독서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은 물론, 학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다양한 정보를 습득해 창의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 감성디자인 프로젝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시화MTV, 서해안 관광벨트에 연이은 개발호재와 풍부한 관광인프라...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관심 집중!! (포탈뉴스) 복합해양레저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시화호 일대의 서해안 관광벨트에 연이은 대규모 사업과 개발 호재가 예정되면서, 해당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 또한 연일 뜨거워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은 다양한 변수를 가지고 있어 현재의 상황 뿐만 아니라 미래가치와 발달 가능성이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는 만큼, 교통과 관광 호재, 재건축 및 재개발 등 앞으로 예정된 개발 여부가 큰 영향을 미친다. 안산, 시흥, 광명, 성남 등 수도권 일대가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최근에는 특히 안산 일대의 교통, 개발 호재가 많은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추세다. 경기도 시흥시와 안산시 일원 시화호 북측 간석지에 위치한 복합산업단지인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이하 시화MTV)는 해양 레포츠 산업에 특화된 신개념 해양레저도시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특히 반달섬 내수면의 마리나와 해양문화공원, 시화호 뱃길 복원 등 해양레저산업에 적합한 지리적 특성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시흥시 도시개발사업에 따르면, 시화 MTV는 3조 6천여억 원을 투입해 벤처와 물류, 유통을 아우르는 대규모 사업으로의 발전이 예정되어 있다. 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