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4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7℃
  • 맑음강릉 21.2℃
  • 구름많음서울 21.6℃
  • 맑음대전 20.5℃
  • 박무대구 20.0℃
  • 박무울산 19.3℃
  • 맑음광주 21.4℃
  • 맑음부산 20.6℃
  • 맑음고창 18.5℃
  • 맑음제주 21.6℃
  • 구름많음강화 19.2℃
  • 맑음보은 17.4℃
  • 맑음금산 17.3℃
  • 구름조금강진군 19.6℃
  • 맑음경주시 17.4℃
  • 맑음거제 18.8℃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부여군보건소와 부여우체국,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 자살예방사업 업무협약 체결

마음봄 사업장 등 중장년 집중 자살예방사업 효과 기대

 

(포탈뉴스) 부여군보건소는 지난달 29일 중·장년층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해 부여우체국 및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근로자 정신 상담 및 자문 지원 △근로자 정신건강 교육 지원 △자살 및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 및 캠페인 참여 △협약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신건강 모니터링 등이다.

 

부여군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중장년 자살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난해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 ㈜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을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해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를 신규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하고, 부여우체국 근로자 대상 자살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등 관내 사업장을 중심으로 중장년 자살예방 환경조성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체계를 지속 구축하고 있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중·장년층의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 존중문화가 확산되어 근로자의 마음이 항상 따뜻한 봄이 되길 바란다.”라며, “근로자의 심리 회복과 고위험군의 조기발견으로 부여군 내 자살 위험성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리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부부, '한-카자흐스탄 문화공연' 참석해 양국 문화 예술인들과 고려인이 빚어낸 화합의 공연 관람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월 12일 오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드라마극장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문화공연’에 참석해 양국의 정상급 예술인들과 고려인이 빚어낸 화합의 공연을 관람했다. 오늘 공연은 양국의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무대로서 전통음악, 클래식, 가곡뿐만 아니라 재즈, 발레, 현대무용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문화적 공감대를 확인하고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카자흐스탄에서 지난 2008~2009년 방영돼 한국 드라마 중 사상 최고 시청률인 80%를 기록한 TV 드라마 ‘주몽’의 배우 송일국과 카자흐스탄 아나운서 딜나즈 자스카이라토바가 공동 사회를 맡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늘 공연에는 재즈보컬 나윤선, 피아니스트 박종훈, 소프라노 손현경, 테너 이영화, 베이스 임철민 등 한국의 최정상급 음악인들이 출연했으며, 카자흐스탄 ‘국민 성악가’ 마이라 무하메드크즈, 고려인 4세 뮤지션 로만 킴, 아스타나 발레단과 고려극장 예술단 등 한국·카자흐스탄 예술인 및 고려인 100여 명이 합동으로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한국과 카자흐스탄 예술인들의 상대를 향한 호감은 무대 위에서 다양한 예술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