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4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전북도, 올해 도내 신규 공중보건의사 78명 복무 시작

신규 공중보건의사 78명 투입…의과 32명, 치과 17명, 한의과 29명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신규 공중보건의사 투입으로 의료공백 최소화를 도모한다.

 

전북자치도는 신규 공보의 78명이 도내 농어촌, 도서 지역 보건기관 등 의료취약지에서 15일부터 36개월의 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공보의 분야별 인원은 의과 32명, 치과 17명, 한의과 29명이다.

 

전북자치도는 의료취약지 중심으로 공보의 배치를 강화하고, 보건지소는 순회진료, 원격협진 등 서비스를 다변화하여 공보의 부족으로 발생한 지역 주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이번에 투입되는 공보의는 ▲의료기관이 없는 보건의료원(무주, 장수, 임실, 순창), ▲도서지역(군산 어청도․개야도, 부안 위도), ▲지방의료원(군산, 남원, 진안), 의료취약지 응급의료기관(정읍1, 고창1, 부안2)에 필수 배치하고, 잔여 인력을 시군 보건지소에 배치했다.

 

도내에는 신규 78명을 포함해 총 288명의 공보의가 근무한다.

 

시군 보건소·보건지소 263명, 도 역학조사관 2명, 군산의료원 등 공공병원 20명, 의료취약지 응급의료기관 3명이 근무하며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 지역 보건의료를 지키고 있다.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공보의 배치는 부족한 공보의를 효율적 으로 활용하는데 초점을 두었다”며, “공보의가 없는 보건지소에 대해서는 순회진료 등을 확대해 지역주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윤석열 대통령,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 개최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국제 안보․경제 상황 및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정으로 인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국제 유가와 환율의 움직임에 따른 파급 효과를 예의주시하면서 현 상황이 공급망과 물가 등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기민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중동 지역의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도록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은 범정부 차원의 국제 유가, 에너지 수급 및 공급망 관련 분석·관리 시스템을 밀도 있게 가동할 것을 지시하고, 우리 경제와 안보에 대한 상황 전망과 리스크 요인들을 철저히 점검해 향후 어떤 상황이 전개되더라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면밀한 대비책을 운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중동 역내에 소재한 우리 국민, 기업, 재외공관의 안전을 비롯해 인근 지역을 항행하는 우리 선박에 대한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할 것을 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