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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도, 비료사용 처방 농가 추적관리 나선다

29일 서귀포 대평리 마을회관서 참여 농가 대상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토양 환경을 개선하고 적정 비료사용 처방으로 화학비료 사용 저감을 도모하기 위한 ‘비료사용 처방서 이행농가 추적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20여 농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요 사업내용은 시범사업 참여 농가의 농경지에 대한 비료사용 처방 준수사항 모니터링, 작물 생육상황 점검, 토양 환경변화 추적·관리 등이다.

 

제주도는 이번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난 2월부터 세 차례 논의를 통해 시범사업 시행지침을 마련했으며, 29일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마을회관에서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의 토양 환경을 개선하고 화학비료 사용을 줄여나가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유관기관 관련 협업체계를 구축해 시범사업 지역을 구좌읍 등으로 확대하고, 사업 평가보고회 이후 연차적으로 참여 마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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