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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남해군보건소,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포탈뉴스) 남해군보건소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자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1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남해교육청 및 학교) 등과 함께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하여 설사,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은 식중독균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훈련은 봄·겨울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발생을 가정하여 △식중독 신고접수 △발생인지·전파 △상황판단 회의 △검체채취·역학조사 △방역소독 및 사후조치 등 실전 대응 순서에 따라 가상 시나리오 기반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훈련일에 맞추어 지난달 남해초등학교 급식소를 배경으로 사전 제작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현장 대응 매뉴얼’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보건소 역학조사반원의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현장 출동부터 방역까지 감염병 발생 현장에서 수행하는 임무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으로 겨울철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식중독 발생에 대한 경각심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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