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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포항시 남구 해도동과 청림동, 건강마을로 지정 운영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조성사업, 7년차 해도동 9년차 청림동이 있다!

 

(포탈뉴스) 2014년 경상북도에서는 정부 3.0 브랜드 과제로 건강취약지역 20개 마을을 선정하고 주민주도형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에 공모해 포항 남구에는 청림동과 포항 북구에는 기북면이 신청하면서 포항의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시작됐다.

 

청림동과 해도동은 연령 표준화 사망비 상위지역으로 공단 인근지역 주변 환경이 열악하고, 보건의료 기반시설이 미흡해 지역 간 건강 불평등 해소와 물리적 환경 이외에 복합적인 건강 문제를 주민 스스로 찾고 해결할 수 있는 건강공동체 조직이 필요하다고 판단됐다.

 

1차년도에는 마을별 건강위원회 구성, 마을별 건강 설문조사 실시, 마을별 건강조사 결과보고서를 발간하고 건강조사 결과 설명회 및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실시하고 주민역량향상과 주민참여형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추진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중간평가, 건강위원회 역량개발, 건강새마을 소식지 발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협의체 구성 및 위크숍, 건강마을 만들기 해외선진지 견학 및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를 열고 2018년에는 5차년도 마을별 건강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2019년에는 건강마을 공동체 행복 한마당을 포항시 만인당에서 경상북도 행사를 열기도 했다.

 

2017년 포항 남구 해도동이 신규 마을로 추가돼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시작해 매월 달빛걷기로 주민걷기문화조성, 건강이 넘치는 행복시장으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상인 대상 건강체조교실 운영, 원예요법으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운영 주민 역량강화교육으로 심폐소생술, 심뇌혈관조기증상 인식개선, 고혈압‧당뇨병 바로알기 등 주민요구에 맞는 다양한 교육들을 실시하고 있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청림동‧해도동 건강마을에서 앞으로 예산지원이 종료되기 전 남은 사업기간동안 청림동‧해도동 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 모두가 건강해지는 건강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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