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1 (수)

  • 흐림동두천 0.3℃
  • 흐림강릉 0.5℃
  • 서울 1.4℃
  • 대전 3.6℃
  • 대구 5.0℃
  • 울산 5.1℃
  • 광주 6.8℃
  • 부산 6.3℃
  • 흐림고창 6.7℃
  • 제주 12.2℃
  • 흐림강화 0.3℃
  • 흐림보은 3.5℃
  • 흐림금산 3.5℃
  • 흐림강진군 6.9℃
  • 흐림경주시 4.9℃
  • 흐림거제 7.1℃
기상청 제공

사회

함평군,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포탈뉴스) 전남 함평군이 20일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지원을 위한 ‘2024년 함평군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함평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함평군의원, 함평교육지원청 관계공무원 그리고 학부모단체, 농업인단체, 교사단체 등에서 추천을 받은 공공 급식 관련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학교급식 지원 심의회에서는 친환경농산물과 Non-GMO 식재료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 및 기준, 유기농 쌀 공급 품종 결정 등 총 3개 안건을 심의·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특수·대안학교 총 46개교 2,699명이며, 총사업비는 6억 원으로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농산물 및 Non-GMO 식재료 구매 차액을 지원한다.

 

또한, 군은 어린이집 학교 부담분을 군비로 추가 편성 지원하여 보육시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군은 함평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합동점검을 통해 친환경식재료 잔류농약 검사, 지속적인 공급업체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최우선으로 해 아동·학생과 학부모들이 만족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함평군 임만규 부군수는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역 내 소비 촉진 등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학생들의 즐겁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그린벨트처럼 상수원보호구역도 개편 논의 필요”  (포탈뉴스) 박희조 동구청장은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울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기준의 전면 개편의 뜻을 밝힌 데 환영의 뜻을 표명하며 상수원보호구역도 개편을 논의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 청장은 “동구는 전체 면적의 68.9%(94.17㎢)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그동안 도시 발전을 저해하고 주민의 재산권이 침해받는 등 많은 문제점 있다”며 “개발제한구역 전체 면적 중 57.14㎢은 상수원보호구역 중복구간으로 대청동 주민들은 중첩된 규제로 재산권 행사 등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동구는 대덕구, 충북 청주시, 옥천군, 보은군 등 대청호 유역 5개 지자체가 참여한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를 출범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최근엔 중부내륙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대청호 유역 규제개선에 전과는 다른 의미있는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상수원보호구역도 범위 설정 당시 합리적‧과학적 고려 없이 기존에 지정된 개발제한구역을 따라 지정됐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지금부터 규제 개선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대청호 유역 지자체는 물론 팔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