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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천시, 올해 과수농사 월동 병해충 방제부터 시작

월동 병해충 잠복처 제거하고 방제약제 적기 살포해야

 

(포탈뉴스) 영천시는 올겨울 따뜻한 날씨로 인해 과수 월동 병해충 발생 시기가 전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해 월동 병해충 방제약제의 적기 살포와 철저한 과원관리를 통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생육기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병해충의 월동 잠복처를 없애주고 적기에 월동 병해충 방제약제를 살포해 병해충 밀도를 초기에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나무의 거친 껍질이나 낙엽은 주요한 병해충 잠복처로 3월 상순까지 원줄기의 거친 껍질을 제거하고 낙엽 등은 긁어모아 묻어주면 초기 병해충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대표적인 월동 병해충 방제약제인 기계유 유제는 응애, 깍지벌레, 배나무이 등 월동 해충 방제에 효과적이며 2월 말에서 3월 중순 사이 30~60배로 살포한다.

 

석회유황합제는 해충뿐만 아니라 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며 싹트기 직전 보메(액체의 비중 단위) 5도의 농도로 살포하고 만약 기계유 유제를 살포했다면 15일 이상의 간격을 두고 살포해야 한다.

 

월동 해충 방제약제는 과종이나 살포시기에 따라 살포 농도가 달라질 수 있고 꽃이 핀 이후 살포시 약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서명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잦은 강우로 과수 병해충 피해가 심했던 만큼 올해는 초기부터 병해충 밀도를 줄이기 위해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방제 기술정보를 과수농가에 제공하고 있다.”라며 과수농가에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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