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진행을 위한 최소 인원만 출석하고 16명의 위원들은 자택에서 화상회의로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센터 운영 및 지역 내 방역 봉사 추가실시 등을 논의했다.
또 지난 3월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무상 배부한 주은테크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한 비전교회에 감사장도 전달했다.
이날 화상회의에 참여한 한 위원은 “좋은 아이디어를 통해 소중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경태 부개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화상회의는 강화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대면 소통이 불가능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시도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